그 소중한(?) ‘갑질도 이제 못하게 되니까.
잘나 보이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만 남는다.그리고 그 공감이 육화(肉化)하는 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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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폭 대책 한계 여론 좇는 포퓰리즘 성향 짙어 징벌보다 잘못 깨우치게 해야일러스트 = 김지윤 기자 kim.학교 폭력이건 그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은 그 아이가 나고 자라는 ‘온 마을에 있다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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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글 쓰는 내내 마음이 쓰이는 말이 하나 있다.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는 시들고.
그러나 다 큰 어른은 함부로 울지 않는 법.그 자칭 엘리트에게 안심하고 사회의 운전대를 맡기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소수다.
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면.그렇다고 남을 착취하기도 싫고.